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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 일지

일본 '경영의 신' 이 말하는 세가지 은혜

by TRAIN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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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일본에서 '경영의 신' 으로 불리는 기업가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파산하면셔 집안이 기울었다.

그 때문에 어린 마쓰시다도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에서 일해야 했다.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소년은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며 밤마다 울곤했다.

 

스물세 살이 되던 해 그른 100엔을 투자해 회사를 설립했다. 

훗날 내셔널, 파나소닉 등을 거느리고 연 매출 5조 엔을 달성하게 된 '마쓰시다 전기' 였다.

 

어느날 한 기자가 세계적인 기업가가 된 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회장님, 큰 성공을 거두게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늘이 주는 세가지 은혜가 있었습니다.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것이 그것이지요. 

그 은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네? 하늘의 은혜라니요? 그건 모두 불행 아닌가요?"

 

"가난함 덕택에 성실함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았어요. 허약하게 태어나서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몸을 아낄 수 있었고요. 초등학교 4학견 때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배움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남들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환경에서도 마쓰시다는 Having을 마음에 품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에 집중했고 그것의 긍정적인 면을 보았다. 그 결과 불우했던 소년은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다. 

 

- 책 '해빙' 에 소개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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