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제목 + 저자) : 부의인문학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우석) / 오픈마인드
읽은날짜 : 10.8 ~10.13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전략적사고 #진입장벽 #메타인지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 회원들의 ‘성지순례’로 명성 높은 브라운스톤의 ‘자본주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부의 법칙’을 담고 있다. 그는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든 실전 투자가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이야기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생각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의 전망이 마치 예언처럼 딱딱 들어맞는 것은 자신이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앉아서 돈이 움직이는 길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오로지 ‘투자’를 핵심에 둔 인문학적 탐구가 ‘돈의 길’을 보여주었다는 이야기다.
성공한 실전 투자가가 필터링한 인문학은 투자 안내서로서 손색이 없다. 200년 전 경제학 이론이 오늘의 세계를 너무도 정확히 설명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들이 세상을 읽는 탁월한 통찰력,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투자의 길, 부의 작동원리를 간파한 통섭의 결정판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 1 / p49.
거북이 토끼랑 경주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체력을 기르고 노력하고 쉬지않고 열심히 달리면 이길수있을까?
절대 아니다. 요즘토끼는 낮잠을 자지않는다. 거북은 육상달리기 시합을 하면 언제나 질 수 밖에 없다.
거북은 육상시합대신에 수영시합을 하자고 해야한다. 이런게 전략적 사고다.
난 딸아이의 전략적 사고를 이끌어내기위해 이렇게 말한다.
네가 남보다 잘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네가 남보다 잘 못하는 약점은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봐라.
향후 세상의 변화속에서 네가 어떤 기회를 가질수 있을지 생각해봐라.
또 반대로 어떤 위협이 있을지도 고려해라.
이런상황에서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라.
+ 2 / P153~158
케인스가 알려주는 투자의 포인트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케인스는 자신의 주식 투자법의 중심원칙은 일반대중의 의견과 거꾸로 가는것이라도 말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 주식에 투자해야 싸게 살수 있다고 말한다.
케인스는 주식투자에서 승리와 성공은 언제나 소수만이 누릴수 있는것이지 결코 다수가 함께
누릴수 없다고 보았따. 부자와 승리자는 항상 소수라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말이다.
케인스 자신의 경험에 따르면 자신이 특정 주식을 매수하라는 의견으로 보험사의 이사회를 설득할수있었을때가 바로 그 주식을 매도할 적기였다고 말했다.
p153
+ 집중투자하라
분산투자하는것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투자전략이라고 게인스는 분산투자에 대해 경고했다...
케인스는 시간이 갈수록 올바른 투자법이란 자기가 잘 알거나 경영방식을 믿을 수 있는 기업에 큰돈을 집어넣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범한 종목으로 분산투자해서는 누구도 제대로된 수익을 얻을수 없다는것이다. 맞는말이다. 분산투자를
많이 할수록 수익률은 종합주가지수의 수익률과 비슷해지기 때문이다.
+ 장기투자하라
케인스는 인간의 본성은 근시안적이라고 보았다. 케인스는 인간은 멀리있는 이득일수록 더 높은 비율로
할인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때문에 단기투자보다 장기투자가 유리하다고 케인스는 판단했다.
그래서 그는 상당량의 주식을 비가 올때나 안 올때나 몇년동안 꾸준히 보유할 수 있어야 투자에서 성공할수 있다고 믿었다....눈앞의 주가등락은 무시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것이 성공적인 투자법이라는 이야기다. 워런버핏의 주장과 동일한 주장이다.
+ 신용투자하지마라
케인스는 가까운 미래의 주가등락을 무시하려는 투자자는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더 안전해지며, 어껀 경우에도
빌린돈으로 대규모 투자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워런버핏도 신용투자를 '칼을 심장을 향해 핸들에 달고 운전하는것과 같다' 고 경고했다.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가장중요한것은 보유한 주식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지않는것이라고 케인스는 충고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매도하면 안된다고 케인스는 충고했다.
+ 싸게사라
케인스는 자산가치와 수익력에 비해서 시장에서 싸게 거래되는 주식을 사라고 했다. 요즘말로 하면 저 PER 주식과
저PBR 주식을 선호한 것이다.... 케인스는 싸게 산 주식은 언젠가 적정가격을 찾게된다고 확신했다. 왜냐하면 시장에는 올바른 일을 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케인스는 아무도 예측하지못할 어떤 일에 시장 가격은 반드시 순리대로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3 /
+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 이라도 젊을때 투자를 시작하라.
인간은 대체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척하지만 사실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그중에서도 비합리적인 '손실회피성'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수있다.
투자를 두려워하면 절대 부자가 될수 없다.
부자가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돈을 투자하는데 있다.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안전한 저축에만 매달리고 있다.
저축에만 매달려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물론 예외가 있다. 고소득의 전문직이나 연예인의 경우다.
평범한 월급쟁이는 저축만으로 부자되기가 어렵다.
나는 젊은 시적 워낙 가진게 없었기에 투자에 두려움이 없었다.
다 잃어도 처음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그러나 나이가 들면 체력이 약해지고 머리 회전속도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복구할 시잔적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용기가 사라진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 용기를 내서 투자해야한다.
부자 부모도 만나지 못하고 '흙수저' 인데도 부자가 되기보다
부자흉내 내기에 빠져서 일찌감치 좋은 차에 맛집순례에
해외여행에 욜로족으로 살다간 늙은 뒤 후회하게 될 확률이 100퍼센트다...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용기내고 부딪히고 노력해야 한다. ...
부자가 되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가 되어야한다.
'손실회피성'
사람들은 이익이 생겼을때 얻는 행복보다는 손실이 생겼을때 더 큰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 손실회피성 때문에 사람들은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회피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손실 공포감 때문에 적금과 예금만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멀리하는 것이다.
이런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데도 투자하지않는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4 / p289 ~ 291
에필로그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라
어느날 방안에 들어온 파리 한마리가 있었다.
창 밖으로 나가려고 닫힌 유리창을 계속 부딪혔다.
나는 불쌍한 파리를 위해서 방문을 열어주었다.
그러나 파리는 방문을 통해서 탈출하려하지않고 계속 유리창에 부딪혔다.
파리입장에선 밝은 빛이 보이는 곳으로 무조건 비행해야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본능에 따라서 계속 유리창에 부딪히는 것이다.
그런 행동이 안타깝지만 파리에겐 어쩔수 없는 일이다....
구석기 시대에는 없었던 시장경제가 나타난 것은 1만 년도 안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나타난 것은 200년도 채 안된다.
인간의 역사를 24시간이라고 한다면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마지막 2초에 나타났다.
인간의 역사를 1000페이지짜리 책이라고 한다면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한중에 등장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두뇌를 타고나지 않았다.
우리는 자꾸만 구석기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판판히 제태크에 실패한다. 바닥에서 팔고 상투에서 매수한다.
본능대로 하니까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에 맞지않는 구석기시대 본능을 극복해야한다.
그렇다면 우리를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본능이 무엇인가?
내가 발견한 것은 9가지 이다.
무리짓는 본능.
영토본능.
쾌락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공포본능.
과시본능.
도사환상.
마녀환상.
인식체계의 오류.
등 9가지 본능이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한다....
파리가 갇힌 방안에서 탈출하려면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개구리가 움직이지 않는 파리를 잡아먹으려면 자신의 본능을 극복해야한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현재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맞지않는 원시적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본능대로 산다.
가난하게 사는게 제일 쉬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된다.
이것이 바로 다수가 가난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다.
구석기 시대에 최적화된 본능대로 살것인가.
이를 극복하고 부자가 될 것인가?
내가 부자가 되는 세상의 모든 방법을 알려준다해도
당신 스스로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답은 이미 당신안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에 다가가기를 바란다.
3 / 벤치마킹
:
1
+ 메타인지
내가 남보다 잘하는것
/ 그림(일), 돈관리. 실행력, 추진력. 끈기. 꾸준히하는것. 성실, 정리, 나눔
내가 남보다 잘 못하는 약점
/ 레버리지(위임)을 잘 못한다. 육아+ 집안일. 그래서 시간이 빠듯함.
배움의속도가 느린편, 손품(엑셀,ppt) 이런거 약함.
세상의 변화 /
4차산업 혁명 일어나는중. 아니 이미 현재진행형. 책참고 ( 에이트. 2040 디바이디드)
노동소득의 급감 / 현재 내 일자리는 다행히 상향 산업이다. (게임) 하지만 나도 나이가 들기때문에
근로소득에서 자본소득으로 옮겨야 한다. 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투자의 리스크 보다 투자를
안할때의 리스크가 더 크다는걸 많은 책과 강의를 통해서 깨달았다. 시간이 지난다해도
부동산은 그중에서도 아파트는 사람의욕망과 수요가 계속있기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게 맞다고 본다.
저평가된 부동산을 싸게사서 장기투자. 그리고 시스템 투자및 관리.
내가 일하는것에서 내 자본이 일하는것으로 자산재배치. 내 자본을 늘릴것.
전략적 포지셔닝
그럼 부동산 투자는 나와 맞는가...
3호기 투자를 통해서 얻은 나의 자본성장은 내가 일하는것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성장했다.
다행히...
독서를 좋아하는편이고 현재까지 125권.
현재는 재독+정리중.
독서를 통해 내 생각을 깨우치고 통찰력을 키우고 벤치마킹한다.
나에게 있어 독서의 목적은 교양을 키우는게 아니다.
내 행동을 바꾸게 하기위한 생각을 하기위함.
그래서 대부분이 실용서적이다. 바로바로 내 현실에 써먹을수 있는 책.
돈관리는 비교적 잘하는편
/ 많이 벌고 적게쓴다.
투자와 소비를 철저히 구분한다.
일년에 최소 5천모음. 현재는 일년에 9천 목표. 부동산투자는 종자돈이 없으면 시작도 못한다.
그리고 환금성이 다른투자처보다 낮기때문에 자연스럽게 강제저축이 되는편이다.
강의도 많이 들었었고(10개이상) 현재도 듣는중.
월급쟁이로서 내 사업보다는 리스크가적고 부가가치가 높은편이다.
로우리스크 미들리턴
리스크가 있다면... 역전세/ 공급이 적은곳에 투자.
그리고 세금? 세금도 공부해서 대비하면된다.
월급쟁이로 현금흐름 유지하면서 종자돈으로 투자.
투자한곳에서 나오는 현금으로 다시 재투자.
이렇게 시스템투자.
상승장과 하락장 두 싸이클에서 돈버는 실력과 통찰력 키우기
외벌이로서 와이프를 쉬게하고 (육아) 부동산과 맞벌이 개념.
임장보고서와 임장을 통한 내 앞마당 늘리기.
임대사업자.
내 일 처럼 대충하는게 아니라 직업적으로 해야한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다...
내가 처음 그림을 시작할때처럼 힘든게 당연할것이다.
하지만 내 실력이 쌓여서 한채한채씩 투자경험이 쌓이면 점점 수월해질것이다.
지금의 내 일처럼. 이 힘든 생활을 우선 3년 더 해본다.
2
주식과 부동산은 투자의 본질적인 면에서 비슷한점이 많은것 같다.
대중은 돈과 친하지않다. 대중과 반대로 가야한다.
부동산 상승장에서 너도나도 관심을 가지고있으면 조용히 매도하고 나온다. 매도자우위시장
반면 하락장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않을때 조용히 매수하고 나온다. 매수자 우위시장
상승장 하락장에서 우위시장을 경험한다.
4
부자가 되려면 본능을 거슬려야한다.
대중과 반대로 가야한다.
대중은 돈과 친하지 않다.
원시적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이전에 나는 수익이 많아야 부자가 될수있을거란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근로소득을 늘렸었다.
열심히 노력은 했지만... 가난을 면한수준이지 부자는 아니다.
수입이 많다고해서 부자는 아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1
인생은 3번의 고3 같은 경험이 있는것 같다.
첫번째 대입을 앞둔 고3시절
두번째는 취준생 시절..
마지막 세번째는 노후대비.
고3은 결코 행복한 시절이 아니다. 먹고싶은것 못 먹고 하고싶은것 못하고 놀고싶은것 못하는시절. 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치뤄야할 대가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 고3 시절이 영원하지않다는데에 있다.
그때 치열하게 준비를 했다면 그 후의 인생은 내가원하는걸 함에있어 훨씬 수월한 길이 펼쳐질것이다.
노후대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지금의 힘듬이 내 성장을 위한 것이라면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
그것도 부자가 되는게 목적이라면 더더욱 더 암흙같은 터널의현실을 뚫고 앞으로 가야할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욜로는 욜로가 아니다.
현재 가난한 지금을 즐기고있는것인셈이니까 말이다.
2
경제시장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선과악의 문제도 아니다.
자본주의는 감정이 없다. 내 사정을 봐주지않는다.
정부의 선한 의도? 의 정책도 규제가 심할수록 역설적이게 더 역효과가 난다.
이들이 원하는건 결국 표이자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함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더더욱 공부를 해야한다. 왜냐면 젊음은 영원하지 않기때문이다.
일할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한정되어있고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투자를 해야한다. 그리고 투자를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공부를 해야한다.
내가아는것과 모르는것을 했을때의 결과는 천지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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