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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 일지

독서리뷰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페리스

by TRAIN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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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권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페리스

2022년 12월 2일

 

 

 

 

1 / 책을 펼치며

디지털 노마드 논의에 처음으로 불을 붙인 당사자이자 지금도 선도자로서 성공적인 인터넷 기업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협상(DEAL)의 앞 글자를 딴 4단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최소한만 일하며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2 / 벤치마킹 할점

p.18 / 생각해볼만한 질문들.

-은퇴가 선택 사항이 아니라면 당신의 결정은 어떻게 변하겠는가?

- 40년 동안 일한 후 은퇴해서 보상 받는 인생 계획대신, 미리 이 보상을 맛보도록 미니 은퇴를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백만장자처럼 살기위해서 노예처럼 일할 필요가 정말 있는가? 

 

 

현실은 단지 환상일 뿐이다. 매우 지속적이기는 하지만.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p. 38 / 바쁜것보다 생산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자.

일을 덜 하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왜냐하면 우리 문화는 개인적 생산성보다는 개인적 희생에 대해 포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뉴리치는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음에도 그의 동료 12명이 한 일을 합한 것보다 더 중요한 성과를 낸다. 

 

p.39 / 언젠가는 오지않는다. 바로 지금하자. 

가장 중요한 모든 일에서 타이밍이란 놈은 항상 제멋대로이다. 

직장을 그만둘 최적의 시기를 기다린가? 별들은 절대로 일직선으로 정렬하지 않는 법이며, 인생의 신호등도 모두 가 동시에 파란 불일 수는 없다. 

'언젠가' 라는 말은 당신이 꿈만 꾸다가 생을 마감하게 할 병이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p.40 / 강점에 더 집중하자. 

약점을 고치려고 애쓰느니, 당신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더 잘 활용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라. 

 

 

두려움을 떨쳐 내기 전에 먼저 두려움을 규정해야 한다.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에서 요다

 

p.56 / 두려워말고 독립하자. 내 꿈을 펼치자.

두려움 때문에 당신이 미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게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느 일 일 때가 많다. 

그것이 전화이건 대화이건 무엇이건 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못 하게 막는 것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최악의 경우를 정의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하도록 해라. 아예 이마에 새겨 넣어야 할 만큼 반복하겠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게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다.

 

행동을 미룸으로서 당신이 경제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잃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행동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위험이라 할 수 있다.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는가? 

 

 

 

 

 

 

 

p.61 / 현실적인 일보다 비현실적인 일이 더 쉽다. 

유별나게 큰 목표를 세우면 아드레날린이 생성된다. 이 아드레날린은 목표를 이루는 데 동반되는 피할 수 없는 고난이나 시련을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주어지는 대가가 그저 그렇다면 당신의 노력 또한 그저 그럴 수밖에 없다. 

우리는 꿈꿀 가치가 있는 꿈을 위한 전투태세를 갖추게 된다.

 

낚시는 사람들이 잘 가지않는 곳이 더 잘 되듯이 자신감이 부족한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람들이 안타를 생각할 때 홈런을 노려야 치기 쉬운 법이다. 큰 목표를 위한 경쟁은 적기 마련이니까.

큰일을 하려면 당연히 큰 일을 필요로 해야 한다. 

 

 

 

 

p.66 / 기억하라. 우리의 적은 지루함이지 어떤 추상적 개념의 실패 가 아니라는 사실을.

 

 

p.82 / 파레토 법칙 - 80대 20 법칙

파레토의 법칙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80 퍼센트의 생산략은 20퍼센트의 투입량으로부터 나온다. 

 

80퍼센트의 결과는 20퍼센트의 원인으로부터 나온다. 

80퍼센트의 결과는 20퍼센트의 노력과 시간으로부터 나온다.

80퍼센트의 회사이익은 20퍼센트의 제품고 고객으로부터 나온다.

80퍼센트의 주식 시장의 이익은 20퍼센트의 투자자와 20퍼센트의 개인 포트폴리오에 의해 달성된다.

 

p. 106 / 오전 11시 이전에 대부분의 중요한 업무를 해치워라. 

 

 

 

 

 

p.172 / 초점을 맞추자. 그리고 독점하자. 

옛말에 "모든 사람을 고객으로 삼으려 하면 결국 누구도 잡을 수 없다" 고 하는 얘기가 있다.

애견가나 고양이 애호가를 상대로 하는 제품을 구상하고 있다면 당장 때려치워라. 그런 넓은 시장에 

광고를 하려면 돈도 많이 들뿐더러 수많은 제품과 무료 정보들과 경쟁해야 한다. 

반면에 당신이 독일 셰퍼드를 훈련시키는 법이나 앤티크 포드 자동차를 복원시켜 주는 제품에 초점을 맞추면,

시장규모와 경쟁이 줄어들어 고객에게 접근하는 비용이 덜 들게 되며, 프리미엄 가격을 청구하기도 훨씬 더 수월하다. 

 

 

p.175 / 프리미엄급으로 판다.

제품의 주요 장점은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은 사람들의 감정을 거스름으로써 더 많이 팔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당신을 오해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프리미엄 급의 고가 이미지를 만들어서 경쟁자보다 더 비싼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은 인지 가치적 측면 외에도 세 가지 주요 장점이 있다. 

 

1. 가격을 높게 책정한다는 것은 제품을 덜 팔고도 즉 더 적은 수의 고객을 상대하고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더 적은 수의 고객을 상대하고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더 빠르다.

 

2. 가격을 높게 책정하면 신용도는 더 높고 불평이나 질문 반품률은 낮아 관리하기 쉬운 고객층을 끌어들일 수 있다. 

다시말해 골치 썩는 일이 덜 하다는 것인데 이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3. 가격을 높게 책정하면 수익률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 

 

 

 

 

 

p. 213 / 

당신이 고객들에게 선택사양을 많이 제공할수록 고객은 점점 더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고,

결국 주문은 떨어지게 된다. 결국 양쪽 모두에게 손해이다. 

 

 

 

하루에 8시간씩 성실하게 일해 봤자 결국에는 사장이 되어 하루 12시간씩 일하게 될 뿐이다.
-로버트 프로스트, 풀리처상을 4회 수상한 미국의 시인

 

 

 

p.238 / 퇴사는 승자가 되는길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직장을 버려라.

 

 

모든 행위의 과정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신중하다는 것은 위험을 피하는데 있는게 아니라(피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위험도를 판단하여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데 있다.
-니콜로 마키라벨리, '군주론'



 

어떤 직장인들은 간단히 말해서 개선의 여지가 없다.

개선한다고 해봐야 감방에 고급 브랜드의 커튼을 다는 격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남은 인생을 맞지 않는 직장에 주저앉아 보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짓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고를 당할 만큼 운이 좋지않기 때문에 평범한 일들을 견뎌 내면서 30~40년 동안

정신적으로 서서히 죽어간다. 

 

무엇을 해야 할 지 당신이 모르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당신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단지 지금 상황보다 더 악화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 뿐이다. 

지금 당장 당신에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이 시점에서 더 나빠질게 없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으로 돌아가 두려움의 끈을 잘라버려라. 

 

 

 

 

 

+ 반창고를 떼는 정도로 생각보다 쉽다. 

침몰하는 배 안에 사람들을 그대로남아있게 만드는 몇가지 중요한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두려움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반박할 수 있다.

 

쓸데없는 멜로드라마는 찍지마라. 치명적인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현명한 사람들에게는 말이다. 당신이 이때까지 잘해왔다면 직장을 잃거나 그만두는 것은

대게 더 좋은 일이 있기전에 몇주간의 휴가를 갖는 것 정도의 일이다. 

 

p.250 / 육아휴직을 내고 독립을 준비하자.

은퇴를 하고 나면 대게 20~30년 정도가 생기는데 

이 시간을 모아 마지막에 펑펑 쓰는 대신 평생동안 사이사이에 나눠쓴다고 문제점이 뭐지?

 

 

 

우화,그리고 부를 쫒는 사람들

 

 


3 / 책을 덮으며 

 

이 책은 묘한 책이다.

지금껏 많은 책을 읽었지만 (약 180권) 무작정 많이 벌고 무작정 많이 일하는것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많은 수익을 남기고 나머지시간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하자는 것이다.

 

한번 쯤은 생각해볼 만한 일이지만 성장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결이 맞지 않는 책이다.

책 중간중간에 반박에 여지도 많이 보였고 내 생각과 내 사상과 다른것도 많이 보였다.

그런부분은 흥미도 없을뿐더러 그냥 넘겼다.

책 내용처럼 해외여행을 간다거나... 그런것들에서는 개인적으로는 큰 흥미가 없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은 젊었을때는 시간은 많았는데 돈이 없었지만

지금은 돈은 어느정도 있지만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 돈과 시간의 상관관계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마주하게 될 딜레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시간을 사기 위해 부동산투자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단순히 노동시간을 늘리는게 아니라 자동소득을 늘리는걸 추구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한대로 미니은퇴 라는 키워드로 육아휴직을 계획하게 되었다.

퇴사 전에 미리 독립을 경험해 볼 수 있으니 좋은 생각인것 같다. 

이 아이디어는 고맙게도 와이프가 먼저 제안해 주었다. 

그리고 평일중 하루는 아이와 놀러다니고 약 2주간의 가족여행도 포함하게 되었다.

 

 

 

새로운 시도를 했을 대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무엇인가?

 

이 화두가 요즘 나의 최대 이슈였다. `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당신의 돈은 저절로 3배에서 10배 정도 더 가치가 있다. -

 

나는 지금 퇴사를 염두해 두고 있다.

오래도록 독립을 준비했고 그것이 임박했다고 직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놀려고 나가는게 아니다. 더 많이 성장하고 더 많이 벌려고 나가는 것이다. 

 

안정과 경제적 자유는 같이 갈 수 없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에서는 일종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리스크 감수는 필수적인 요소임에 분명하다

 

이 책은 진정한 자유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돈과 시간만 있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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