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부자 / 박종기 지음
159권 / 재독
1 / 책을펼치며
이 책은 어느 유튜브에서 소개한 내용중에 맘에 들어서 한번 읽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다.
지은이 박종기님은 머니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삶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고 한다.
이번 책 지중해 부자는 그동안 강연이나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예로 들었던 어느 자산가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저자 역시 10여년간 맺어온 그와의 인연으로 돈, 사람, 투자, 인생에 대한 큰 부자의 생각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큰 부자에게 배운다는 내용을 담은 책으로 대화형식이라서 더욱 잘 읽혔다.
직접 나에게 조언을 해주는 느낌이라서 더욱 와닿았던 것 같다.
2 / 벤치마킹할것
+ BM 01 / 돈을 벌고싶은만큼 체력을 길러라.
"몸을 보면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 한 눈에 알수있어. 사람은 뭘하든 자신이 체력 한계를 넘어설수 없는 거야. 딱 자기 체력만큼 벌게 돼 있거든."
"다들 부자가 되려고 너처럼 공부하고 다양한 실력을 쌓으면서 열심히 노력하지.
하지만 그런건 하루아침에 뚝딱 이뤄지는게 아니야. 오랜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완성될텐데
그때까지 버틸 체력이 있어야 완성할 수 있겠지."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아지는 게 없는 것은 내가 보기엔 당연해. 체력이 그것밖에 안되니
그 정도만 노력할 테고 그러니 지금처럼 사는게 당연한게지."
"너는 지금보다 얼마나 더 벌고 싶은데?"
"3배정도요." 얼떨결에 대답했다.
"그럼 체력부터 3배 더 키워라."
"세상에는 이치라는 것이 있지. 남들보다 2배 더 벌려면 2배의 노력을 해야하고, 10배 더 벌려면
10배의 노력을 해야하는 거야. 근데 몸이 피곤하면 노력은 고사하고 만사가 귀찮아지거든.
일이 있어도 미루거나 대충 해버리고 말이야. 그런게 반복되면 어떤일도 할 수 없게 되고 스스로
도태되고 말지."
+ BM 02 / 어떻게 위로 더 올라갈 것인가
"네모난 세상에서는 하위층이 제일 많은데 그들이 먹을 건 별로 없고, 상위층은 적지만 먹을건
제일 많아. 지금 세상과 똑같지?"
"네가 지금 힘든건 직업을 바꿔서도 아니고 선택을 잘 못해서도 아니야. 지금 네 위치가
제일 아래에 있기 때문에 뭘해도 힘든거야. 아무리 노력해봤자 얻을게 없거든."
"영업한다고 사람들을 찾아다니지 말고 찾아오게 만들어 봐. 사람들이 돈까지 내면서 널
찾아온다면 너는 상위층에 올라간 셈일 테니까."
"지금 당장 보험 계약 한건 아겠다고 힘들게 뛰어다니지 말고 좀 더 세상을 넓게 보면서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를 고민해봐."
"일이 생각처럼 잘 안되고 있다면 지금 상황에서 답을 찾지 말고 일의 방향을 바꿔라.
자동차를 한 대 더 팔려고 애쓰기 보다는 누구나 인정하는 자동차 전문가가 되는게
더 큰 소득을 보장 할 것이다.
"하위층에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얻을 것이 별로 없다. 상위층으로 올라가야만 더 많은
기회와 소득이 주어진다."
"어떻게 돈을 더 벌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위로 더 올라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 BM 03 / 궁상떨지 마라. 평생 그렇게 산다.
"돈은 말이야, 없을수록 당당히 써야 하는거야. 반대로 돈이 많을 때에는 지금처럼 아껴쓰고 말이야. 근데 대부분 너처럼 반대로 하거든. 돈이 없으면 위축이 돼서 벌벌 떨며 살다가 돈이
많아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펑펑 쓰지."
"돈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평생 돈없이 사는거야. "
"돈을 쓸 때에는 소소하게 쓰지말고 한 번을 쓰더라고 티 나게 쓸줄 알아야해. 1년 내내
커피 사주는 사람하고 어쩌다 한 번 호텔에서 밥 사주는 사람 중에 누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은가?"
"돈은 안 쓰는게 가장 좋고 어차피 써야 한다면 티 나게 해야 하는거야."
"생각해봐. 그렇게 아낀다고 해봐야 얼마나 아끼겠어? 빈 병 주워다 한 달 내내 팔아야
몇 만원이나 벌까? 남들이 버린 것을 언젠간 필요할 거라며 죄다 주워 모으고 물건을
사더라고 싼 것만 고르고, 밥을 먹어도 싼 음식만 먹는 사람이 어떻게 큰 일을 하겠어?"
그런 삶에 한 번 빠져들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해. 두뇌가 적응해 버리거든. 비싼건
내 것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려 버리지. 그래서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거야."
"한푼이라도 아낄 생각 말고 한푼이라도 더 벌 생각을 해봐. 똑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한 달에 기껏 몇 만원 아끼는 데 쓰고 다른사람은 몇백만원 더 버는데 썼다면 누가
더 잘하고 있는거지?"
"돈이 없어 찌질한게 아니지. 찌질하게 사니까 돈이 없는거야."
"내가 돈을 많이 벌어도 봤고 많이 쓰기도 하면서 느낀건데 돈은 역시 쓸수록 더 벌리더라고.
그래서 돈은 돌고 돈다는 말이 생겼나봐. "
+ BM 04 / 나의 돈그릇 부터 키워야 한다. 사람을 만나면 밥은 내가 산다.
"그런데 이상한 게 그 돈을 준 다음부터 돈이 막 벌리는 거야. 여기저기서 좋은 정보도 들어오고.
주식을 샀다하면 마구 오르더라고.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을 벌었지."
"그런 일이 몇번 더 있었어. 처가뿐만 아니라 주면에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그냥 도와줬지.
버리는 셈 치고 그냥 돈을 줬는데 정말 이상했어, 꼭 그이상의 돈이 들어왔거든."
"남을 위해 쓰는 돈은 없어지는 게 아니야. 어쩌면 투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돈은 어떤 경우에라도 막 쓰는 법은 없는거야. 쓰더라도 가치있게 써야지."
"그러니까 넌 돈이 없는거야. 그릇이 딱 그것 밖에 안되거든."
"네 그릇은 딱 식구들 먹여 살릴 정도의 크기인거야. 그런 작은 그릇을 갖고 많은 돈이
들어오길 바라면 안되지."
"그럼 그릇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어려울 것 없어. 남들에게 쓰는 만큼이 딱 네 그릇이니까."
"부자가 되는 아주 쉬운 비결을 알려 줄까?"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답을 기다렸다.
"사람을 만나면 밥은 네가 사라."
+ BM 05 / 자산 관리 할 것.
"사과 하나를 먹더라고 제일 비싼걸로 한 개만 먹을 줄 알아야 해.
싼걸로 여러게 먹을 생각말고."
"이때 부터 돈이 돈 같지 않지. 이전까지는 돈을 벌기위해 인생을 바쳤다면 그때부터는 내
인생을 위해 돈을 쓰면서 변화가 시작되는거야. 그렇게 사는 인생은 정말 재미있어. 그 기분
을 오랫동안 즐기고 싶고 말이야. 그러려면 오래 살아야 하는데 병이라도 걸리면 큰일이니
돈이 얼마가 들든지 건강을 위해 엄청난 돈을 쓰는게지."
"더 건강해지는 일보다 중요한 건 지금의 건강을 지키는 거지."
"부자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것으로 돈을 꼽거든."
"관리할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관리를 안 하니까 돈이 없는거야. 똑같이 벌어도
누구는 집이 몇 채인데 누구는 빚만 수억이잖아."
"월말이 되면 모든 청구서와 통장 내역 그리고 수입과 지출 현황을 엑셀로 정리한
장부를 매니저에게 보고받아. 전화비나 수도세까지 일일이 따지지는 않지만 매달
자산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민감하게 보지. 만약 자산이 줄었다면 전문가를 만나서
문제점을 찾고 다음달부터 통제를 하거든. 지난 달보다 자산이 줄지 않는 것. 그게
부자들의 자산관리의 전부인게야."
+ BM 06 / 올인.
무모할 것 같은일에 승부수를 띄어라.
"인생을 바꾸려면 무모함에서 나오는 용기가 필요하지.잘 될 것 같은 일에 뛰어드는건 남들도 다 하잖아. 무모하다 싶은 일에 승부를 걸고 끝까지 버텨봐. 그때부터 인생은 바뀌는 거니까."
+ BM 07 / 환호할때 조용히 팔고 공포일때 조용히 매수한다.
세상이 뒤집히면 그때가 바로 기회다.
"우리가 사는 밝은 세상이 있고 우리가 모르는 저 아래 어두운 세상이 있어.
어두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돈을 벌려면 밝은 세상이 한번 씩 뒤집혀야 돈이 돌면서
돈을 벌 수 있지."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걱정은 무슨! 돈 벌 기회가 온 건데."
"세상은 일정한 주기를 두고 뒤집혀. 우리나라는 대략 5년에서 6년 정도의 주기를 두고
뒤집히지."
"가치투자란게 바로 이런거야. 위기가 왔을때 1등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
그는 주가가 반 토막이 났을 때 업계 1등 기업의 주식을 사고 2,3년 정도 기다렸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면 그때 팔라고 했다.
+ BM 08 / 젊을때 부지런히 돌아다니자.
부동산 투자, 유혹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부동산은 내눈에 좋은 곳이 아니라 누가봐도 좋은 곳에 투자하는 게 맞아.
젊을 때 부지런히 돌아다녀. 그래야 나이 들어서 보는 눈이 생기니까."
+ BM 09 / 40대를 준비하자.
준비하라. 40대에 절호의 기회가 온다.
"30대에는 40대를 준비하는게 최고야. 살아보니까 30대는 성공하기엔 부족한게 많고
40대는 되어야 성공다운 성공을 하더라고."
"결혼과 비즈니스는 똑같거든. 결혼은 배우자에게 나를 파는 것이고 비즈니스는 사람들에게
나를 파는 게지. 나를 잘 팔려면 언제 팔아야 할까? 바로 내가 가장 좋을 때 팔아야 하는거야."
"비즈니스에서 나를 잘 팔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요?"
그는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사람들이 원하는 조건이 되겠지. 우선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능력을 갖춰야겠지. 여기에 큰일을 감내할 체력과 인맥 그리고 자본력까지 있다면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하지 않겠어?"
"성공의 기회는 자기가 만드는 거야. 가만히 있으면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건 도둑놈 심보지. 부자가 되는 건 어려울 것 없어. 준비하고 있다가 기회가 왔을 때 붙잡으면 돼. 평소 준비를
안 해두었으니 기회가 와도 모르는거야.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도 모르고 말이야."
3 / 책을 덮으며
벤치마킹할 것 정리
+ BM 01 / 돈을 벌고싶은만큼 체력을 길러라.
+ BM 02 / 어떻게 위로 더 올라갈 것인가
+ BM 03 / 궁상떨지 마라. 평생 그렇게 산다.
+ BM 04 / 나의 돈그릇 부터 키워야 한다. 사람을 만나면 밥은 내가 산다.
+ BM 05 / 자산 관리 할 것.
+ BM 06 / 올인.
+ BM 07 / 환호할때 조용히 팔고 공포일때 조용히 매수한다.
+ BM 08 / 젊을때 부지런히 돌아다니자.
+ BM 09 / 40대를 준비하자.
+ 같이 보면 좋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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