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권 / 운의 알고리즘 - 현존 정회도
1 / 책을펼치며
이 책은 21년에 읽은 책인데 최근에 다시 관심이 생기면서 재독을 하게 되었다.
타로마스터 정희도가 15년동안 타로상담을 하면서 얻은 통찰고 지혜를 담은 책이다.
나는 평상시에도 '운' 이라는 영역에 관심이 많았다. 성공에는 실력도 당연히 있어야하지만
운이라는 영역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인 듯하다.
그래서 나도 매년 연말이 되면 전문가 선생님들에게 사주와 새해의 운을 체크한다.
그래서 경청해서 좋은 것들은 담아가고 안좋은 것들은 조심하려 한다.
일기예보같은 것이다.
최근에 그냥 불현듯 내 직감에 현재 몸담고 있는 대기업 직장을 나가고
독립을 하고픈 강한 욕망이 생겼다.
이 책에서 말하는 '올인' 할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되면서 생각해볼 것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눈길이 갔나보다.
다시 리뷰를 정리하면서 벤치마킹 해볼것들이 많았다.
이렇게 좋은 내용의 책이였구나 하고 다시 새삼느꼈다.
작가의 통찰력과 인생을 대하는 지혜가 느껴져서 배울점이 많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운의 알고리즘을 잘 이해하고 하나하나씩 실천해나간다면
작가가 말하는 잘 될 운명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 벤치마킹할점
+ BM 1 / 새로운 일을 도모할때 내 운을 체크하고 한다.
-열심히만 하면 안되는 이유
인생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이 중 상당수는 내 통제권을 벗어나 있다.
나는 이 모든것을 총체적으로 '운' 이라고 부른다.
'진인사대천명'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내가 만난 성공한 사람들은 최선의 노력을 하되 결과에 대해서는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은결과를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지난 15년간 내가 이일을 하면서 내가 도출해낸 결론 중 하나는
노력 X 운 = 운명이라는 공식이다. 그래서 불운이 들어올때는 오히려 노력하는 것이 헛수고 일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제자리에라도 있는데 계속 발버둥을 쳐서 늪으로 더 들어가는 격이다.
사람이 하는 모든일이 노력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모든 것이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운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수많은 의문이 풀리고 마음의 평화가 깃든다.
그리고 자신의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운의 흐름을 타고 운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순간의 운들이 쌓여서 운명이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잘 될 운명으로 갈 수 있다.
+ BM 2 / 부를 축적하고 유지하는 방법. 실천할 것.
- 부자는 타고나는 것인가?
운의 관점에서는 부를 축적하는 것만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첫째, 드러나지 않게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가진사람은 질투와 시기의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한국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그러나지 않게 돈을 벌어야 한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돈자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자신의 운을 알아야 한다.
내 운이 안좋다고 판단될 때는 운좋은 사람한테 밥을 사면서 때를 기다리고 운이 좋다고 판단되었을 때는
도전할까 말까 고민되는 일에 도전하면 된다.
셋째, 부를 나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나눔의 습관은 나의 부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우리는 가진 것을 타인과 나눠야 한다.
+ BM 3 / 균형을 지킬 것.
-운 총량의 법칙
-운에도 균형이 필요하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꼽으라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신기하게도 거의 모든 선생님들께서 하나같이 '균형' 을 말씀하셨다.
내가 가질 수 있는 그릇에 비해 어떤 특정한 영역의 운이 너무 높아지면 필시 다른 영역의 운의 흐름이
깨지게 된다. 운의 총량은 늘 100으로 일정하게 보존됨을 기억하자. 내가 가진 100의 운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잘 배분하며 살고 있는지를 늘 염두에 두고 살아가면 당신은 잘 될 운명으로 갈 수있다.
이것이 운의 알고리즘 첫 번째 법칙이다.
+ BM 4 / 100도가 아닌 99도를 유지할 것.
-임계점의 법칙
-안될 운명에도 임계점이 있다.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다가 100도가 되면 그때부터 끓기 시작하여 수증기가 된다.
그래서 100도가 아닌 99도를 유지해야 한다.
물이 100도가 넘은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모두 수증기로 증발해 버린다.
잘될 운명을 오래 유지하려면 계속 정상의 자리에 있기보다 그 자리에서 내려올 때도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내려놓아야 하는 것들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다.
'박수칠때 떠나라' 는 말은 현명한 판단이다.
+ BM 5 / 모든것에 감사한다.
베풂도 습관이고 패턴이어서 많이 받아본 사람, 많이 해본 사람이 베풀 줄도 안다.
자, 잠시 멈추고 이제까지 내게 도움을 건네준 사람들을 떠올려 보자.
좋은 에너지 파장을 만들어내는 또 다른 키워드는 감사함이다.
일상의 모든 것이 감사하다. 내안에 감사함이 충만하면 에너지 파장이 편안해 진다.
요즘은 삶이 더 각박하고 치열해지면서 내면이 편안한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편안한 파장의 사람은 어딜가나 환영받는다.
행복=가진것/원하는 것 이라는 공식을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감사함을 느끼면 행복할 수 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아이에게 물려줄 것은 돈이 아니라 매사에 감사하고 타인에게 베풀며 행복을 느끼는 태도인 것이다.
이렇게 먼저 감사하고 베풂을 실천하면 우리 가족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더 많아지니 복이
자손 대대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마치 영화속 왕의 행차 장면처럼 우리가 가는 길에
사람들이 꽃잎을 계속 뿌려주어 꽃길만 걷게 될 것이다.
+ BM 6 / VD. 믿을 것.
내가 그동안 만난 고수들은 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많은 기적들을 만들어 냈다.
꿈은 다른 차원의 에너지에 접속하는 통로다. 영화 매트릭스가 다른 차원에 가닿는 모습을영상으로
정말 잘 표현했다. 다른 차원에 접속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엿볼 수도 있고 기도가 우주의
알고리즘에 가닿으면 현실 세계에서는 기적이라 불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만나는 인연마다 내 쪽에서 먼저 호의를 베풀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다.
기도가 힘을 발휘하기 위한 세번째 조건은 바로 믿음이다.
+ BM 7 / 절대 적을 만들지 말 것.
-운명의 지뢰, 원한
순간의 선택이 원한을 감사로 바꾼 셈이다. 상대방을 원수가 아닌 내편으로 만들 수 있다면 당장 내가
조금 손해를 보는 것은 감수할 만하다. 절대 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어떤 누구라고 우습게 보거나
가소롭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단 잘될 운명으로 가는 운의 알고리즘은 엉키기시작한다.
원한과 적을 만들지 않는 간단한 원칙이 있다.
1. 이런말해도 될까? 싶을땐 하지 않는다.
2. 뒤에서 남 이야기를 할 땐 좋은 얘기만 한다.
3. 나랑 안 맞는다 싶으면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거리를 둔다.
4. 무시해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늘 기억한다.
5. 상대방이 손해 봤다고 느끼게 하지 않는다.
+ BM 8 / 운을 체크할 것. 전문가 3명, 3년
-운이 바뀔때 나타나는 징조
나는 합리적인 상담비를 받으시는 선생님 세분 정도에게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이분들이 공통된 이야기를 하는 지점이 나오는데 그것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상담은 3년에 한번 정도 받으면 적당하고 연말연시에 한 번씩 체크하는 것도 좋다.
운이 바뀌는 징조
첫째, 하늘의 운이다. 타이밍. 하늘의 운이 좋은 쪽으로 바뀔때는 내가 하려고 하는 일에
사방에서 도움이 들어온다. 생각지도 않게 모든 것이 타이밍에 딱 맞게 돌아가는 것이다.
둘째. 땅의 운, 풍수다.
내가 살고있는 집이나 사무실 또는 가게의 기운인 풍수다. 지금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후로 잘 풀리는지
잠은 잘 자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셋째. 어울리는 사람들이 달라진다.
운이 좋을 때는 주변 사람들의 일이 잘 풀리고 즐거운 일들이 많아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거나
베풀어 주려 한다. 즉 귀인들이 주변에 모인다.
운은 크게 행운과 불운으로 나뉘지만 행운을 잡는 것도 복이고 불운을 피하는 것도 복이다.
좋은 대운이 들어왔을 때는 놓치지 말고 퀀텀점프를 하고 나쁜 운이 들어왔을때는 최대한 몸르 사리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 BM 9 / 성찰하자.
- 운이 나쁜 시기에도 얻을 것이 있다.
운이 나쁠때는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조심하고 운이 좋을때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운의
흐름을 레버리지 하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운을 자신의 능력으로 착각하면
운이 바뀌는 순간 운명을 역행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살면서 좋은 운이 한번도 들어오지 않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대운이 한번 이상은 들어온다.
지금 삶이 힘들다면 미래에 좋은 운이 들어왔을 때 그 운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여겨야 한다. 시간이 지나서 보면 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한 결과를 맞았음을 알게 된다.
힘든 일이 있어야만 큰 그릇으로 단련 될 수 있다.
운이 나쁠 때야말로 내가 가장 성숙해지고 겸손해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준비하는 놀라운 도약의 시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찰해야 한다.
힘든시기 일수록 실패와 고통을 철저히 곱씹어야 얻을 것이 있고 그래야만 다시는 이를 겪지 않을 수 있다.
우주의 시스템은 절대 이유없이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죽지 않을 만큼으 고통을 겪고 있다면 우주가
당신을 크게 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그 시련 또한 인생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가장 이로운 상황으로 해소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시기도 힘든 시디고 때가 되면 끝난다. 천하의 범사에는 기한이 있고 때가 되면 모든 목적이
이루어 진다.
+ BM 10 / 선택을 앞두고 체크해 볼 것.
- 운의 알고리즘과 타이밍
첫째. 할 것인가 GO, 말 것인가 STOP, 기다려 볼 것인가 WAIT
둘째, 빨리 하느냐 FAST, 천천히 하느냐 SLOW
셋째, 기존에 있는 것인지 IN, 새로운 것인지 OUT
모든 일을 제쳐두고 최우선 순위로 다 쏟아붓는 것. ALL IN
무조건 절대 안되는 것 NEVER
+ BM 11 / 올인! 나는 내 목표를 위해 무엇을 베팅할 것인가
- 올인, 인생에서 꼭 한번은 해야 하는 것.
인생에서도 내가 갖고 있는 시간, 경력, 자산, 경험, 인맥을 전부 걸고 올인을 해야 할 타이밍이 있다.
사는 동안 단 한번도 올인을 해본적이 없다면 큰 성공을 하기는 어렵다. 올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변수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운' 이다. 그래서 올인은 인생에서 세번 이상 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하늘이 인간에세 세번 이상의 기회를 줄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올인을 두번 해서 모두 성공했더라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올인을 했다가 실패하면 전부를 잃을 수도 있다.
이렇게 올인을 할 타이밍이 왔다면 확신과 간절함을 기준으로 두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때 스스로에게 한 치의 의심도 없어야 한다.
이름까지 바꿀 정도의 올인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올인 타이밍이 한 번 이상은 온다.
이때 운의 알고리즘을 완전히 바꿀 수 있으며, 잘될 운명으로 퀀텀 점프를 할 수도 있다.
물론 반대의 결과로는 모든 것을 잃을수도 있다.
살면서 꼭 한번은 자신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에 올인하길 바란다.
이후 선택한 길을 걸어갈 때, 올인을 할 때의 그 마음만 변치 않으면 분명 절반은 성공이다.
3 / 책을 덮으며
BM 정리
+ BM 1 / 새로운 일을 도모할때 내 운을 체크하고 한다.
+ BM 2 / 부를 축적하고 유지하는 방법. 실천할 것.
+ BM 3 / 균형을 지킬 것.
+ BM 4 / 100도가 아닌 99도를 유지할 것.
+ BM 5 / 모든것에 감사한다.
+ BM 6 / VD. 믿을 것.
+ BM 7 / 절대 적을 만들지 말 것.
+ BM 8 / 운을 체크할 것. 전문가 3명, 3년
+ BM 9 / 성찰하자.
+ BM 10 / 선택을 앞두고 체크해 볼 것,
+ BM 11 / 올인! 나는 내 목표를 위해 무엇을 베팅할 것인가
+ 같이 보면 좋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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