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초에 세웠던 목표치는 90프로 이상 달성했다.
[ MONEY ]
1 / 자산 17억 , 순자산 11억
- 목표는 17억. 순자산 12억 이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기로 인해 일부 하락했다.
이번에 몸소 깨달았다.
자산이 무조건 오르는건 아니다.
글로만 익혔던 것이랑은 체감이 다르게 왔다.
떨어졌던 자산을 본업인 그림으로 매꿨다.
2 / 연수입 세후 2억
- 2016년부터 세후 1억 수입은 달성했지만
2억은 처음 이었다. 사실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한 이유가
그림으로서의 한계를 많이 느껴서이다.
나의 큰 고민은 이거였다.
그림으로 버는 돈은 한계가 있는것 같다.
근로소득일때에는.
하지만 나는 그림을 워낙 좋아했고 성인이되어서도
그림으로 돈벌기를 꿈꿔왔었다.
3 / 1억 저축
- 1억저축을 달성했다. 5천정도를 투자하고 현금 6천이 남았다.
아기가 아직 두돌전이라 돈이 많이 들었다.
특별히 산건없는데도 처음 아기를 키우다보니 초창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 들었다. 매트라든지. 젖병소독기라던지
동화책이라던지 그런것들 말이다.
그래서 나는 더 벌고 싶었고 더벌어야 했다.
몸은 비록 고되었지만 일할수 있음에 감사한다.
[ PAINTING ]
4 / 프로젝트 4개
하나는 회사일+ N사 + D사 + E사
나는 경력이 13년차이고 딱히 유명한 사람도 아니다.
예전에는 내가 먼저 일을 찾아나섰는데 이제는 나에게
먼저 제안이 많이 오기시작한 한해였다.
들어오는 일에 대한 제안도 거절했다.
현재하고있는 프로젝트가 맘에 들었고 재미있게 일했다.
내가 그림을 좋아해서 돈을 버는 건지
돈을 버는 그림을 좋아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림그리는걸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
처음으로 외주로 번 돈이 회사의 연봉을 앞질렀다.
그래서 자연스레 퇴사하고 독립을 고민중이다.
원래는 6년뒤에 천천히 독립하려고 했으나
그게 시기가 빨라질것 같다.
5 / 블렌더 공부
콜로소에서 블렌더 강좌를 하나 신청했고
그 강좌를 회사에서 틈틈히 하고 있다.
새로운걸 많이 배우고 회사작업과 개인작업에 응용하고 있다.
강의내용이 많아서 그대로 따라하자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
일부 모르는 내용도 있지만 우선은 한번 다 들어봐야겠다.
미루고 미루다가 12월들어서 배우고 익히는 중이다.
6 / 팔로워 4천
현재운영하고 있는 아트스테이션과 인스타계정.
아트스테이션은 현재 팔로워 2500명.
인스타는 현재 팔로워 3600명.
일이 바빠서 업로드를 게을리 했다.
들어오고있는일도 못하고있어서
일이 더 많이 들어올까봐 업로드를 안했다.
당연히 목표실패다.
7 / 개인작 12장
회사작+ 외주2개
아무리 바빠도 한달에 한장은 완성해야지 라고 마음먹었지만
12장을 다 채우진 못했다.
결국 2장 완성으로 끝날 듯하다.
지금은 새로운 외주를 또 하고 있기때문이다.
8 / 강의 .학생 두명 취업
이 회사에 들어오면서 학생을 더 늘릴수가 없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학생들 유지하고 있고
남은 학생들은 전부 취업시켰고 두명의 학생이 남아있었다.
한명은 취업을 해서 회사 잘다니고 있고
나머지 한명은 취업은 했지만 스타일이 잘 맞지않아
퇴사하고 다시 수업을 듣고있다.
내년엔 꼭 취업을 시키리라.
[ INVESTOR ]
9 / 부동산 투자
+1호 / 실거래가 1억 하락
용인 수지구 실거주집
실거주는 자산이 아니다.
아파트명이 바뀌었다. 예전보다 훨씬 나은것 같다.
+ 2호 매도/ 매도는 실패, 월세입자는 계속거주
매도문의는 몇번 왔으나 너무 싸게사려해서 실패.
그뒤로 매수문의 없음. 관리비가 오름.
그것때문 내년엔 더 올릴계획이다.
3호 / 실거래가 5천정도 하락.
용인 기흥구
4호 투자 / 투자금 2100만원
지방투자 처음 시작.
전북 전주 - 시세 유지
5호 투자 / 투자금 3750만원중 1500만원 회수
강원도 춘천 - 시세 1천 상승
세입자가 이사한다고 해서 날짜조율 시도했으나 실패.
금리때문에 세입자 맞추기가 힘들었다.
마통을 끌어서 보증금을 내드리고 다시 세입자받음.
더 높은 전세 보증금으로.
10 / 독서 50권
30권 밖에 못읽었다.
하지만 재독을 다시하게되었고
독서토론을 10월까지는 매달 한번씩은 했다.
11 / 티스토리 블로그
아로스님의 강의를 듣고 글 20개 이상을 썼다.
- 에드센스승인을 드디어 받았다. 큰 허들은 넘은 것 같다.
글쓰는걸 꾸준히 유지하자.
나의 투자 경험담+ 책리뷰 + 비밀일기
지금은 전혀 수입도 없고 방문자수도 적고
댓글도 없지만 글 우선 100개까지 써본다.
수입이 없어도 괜찮다. 나 스스로에 대한 성장기록이니까.
[ HAPPIER ]
12 / 와이프와 아이 좋은관계 유지
아이가 이제 돌이 지났고 현재까지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다.
+와이프 복지카드 천만원
와이프가 매일 고생하고 있다. 내가 일을 할수 있는것도
전부 와이프 덕분인것 같다.
그래서 처음으로 올해부터 처음으로 와이프에게 복지카드를
만들어줬다. 생활비 말고 아기 교육비말고
순수하게 용돈으로 쓰라고 천만원 체크카드를 줬다.
매년 해주겠다고 했다.
이돈으로 와이프는 필라테스등록을 했고
갖고싶던 가방과 옷을 샀다고 한다. 근데 아직 300만원정도 남아있다.
13 / 좋은곳으로 많이 여행
제주도4박 5일 가족여행 , 롯데부여리조트 , 인천에스트호텔
,가평 키즈펜션 1박, 용인 글램핑 등등 좋은곳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
아기데리고 여행가는게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 복기 -
올해를 돌이켜보니 모든면에서 감사한게 많은 한 해 였다.
반면에 반성도 하게 되었다.
목표를 낮게 잡았다. 다소 쉬운 목표설정을 잡았다.
나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단 소리다.
들이닥치는 기회를 더 잡았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그게 아쉽다. 그래서 내년엔 더 높은 목표치를 잡으려고한다.
내년엔 왠지 내가 지금껏 쭉해왔던
본업으로 정면승부하게 되는 한 해 가 될것 같다.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감사한다.
TRAIN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았다!!
'비밀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퇴사 1일차 / 230201 (0) | 2023.02.02 |
---|---|
마음이 좀 편해졌다 / 230129 (0) | 2023.01.30 |
2023년 계획 (0) | 2022.12.21 |
구글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 221212 (1) | 2022.12.12 |
비밀일기 / 221124 (0) | 2022.1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