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좀 마음이 조급해졌다.
해빙의 책을 다시 재독했다. 작년3월쯤 읽었던 책인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다른 재테크 서적과는 다른 느낌의 책이었다.
마냥 아끼기만 해서는 부자가 안된다는 그런느낌이 계속 들었는데 이 책이 그런 갈증의 해소를 해주었다.
작년 12월 경부터 먼저 일 제안이 많이 들어왔었고 그걸 하나하나씩 해볼려고 했었다.
최근에 일을 적극적으로 벌릴려고 하는데
막상 그런 환경을 만들려고 하니 뜻대로 잘 되지 않아서 고민과 걱정이 앞섰다.
일 대기만 6개인 상황. 욕심이었던 걸까?
분명히 직감적으로는 나에게 기회가 온 것 같았다. 지금도 그 직감은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2월이 되면 몰릴듯하다.
일단 뭐가됐던 닥치는 대로 해야겠다.
해빙 책에 이런 구절이 크게 와닿았다.
1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간절히 원한다는 것은 지금 내가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니 마음이 불편하다.
이미 가진것처럼 편하게 마음가지라는 것이다.
2
원래 큰 돈이 들어오기 전에 돈의 흐름이 잠깐 막히곤 한다.
많은 차량이 좁은 터널을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길이 막히는 병목현상과 비슷하다.
책에서 소개한 해빙노트를 써봐야겠다.
I HAVE
오늘 벤츠를 타고 세가족과 롯데몰 키즈까페에가서 커피와 외식을 즐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회사 제휴된 곳이라 50프로 할인 받았다. 이런 시간적 여유와 금전적 여유가 있다.
1호 대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날이다. 자산이 있으니 대출도 있는 법. 괜찮다.
I FEEL
당장 몇개월 일이 없어도 괜찮다. 이때 좀 즐기면 된다.
아직 내 통장에 여유가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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