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당신은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투자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습니다.
[명사]
1.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2. [경제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권, 채권 따위를 구입하는 데 자금을 돌리는 일.
3. [경제 ] 기업의 공장 기계, 원료ㆍ제품의 재고 따위의 자본재가 해마다 증가하는 부분.
"투자'는 위험한 거야. 리스크 가 너무 많아."
"투자는 운의 영역이지. 저 사람은 운이 너무 좋았어."
"나도 좋은 기회가 오면 투자할 거야."
"더 싼 가격이 오면 매수할 거야. 지금은 너무 비싸."
"지금은 너무 많이 올랐어. 팔아야지."
"저 사람은 전문가 같아. 어떤 걸 살지 물어봐야지."
"사람들이 대부분 매도하네? 나도 사야 되는 거 아냐? "
혹시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투자의 목적은 이익입니다. 그 이익을 위해 투자자들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공부하고 선별합니다.
2 / 투자라고 해서 꼭 내 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도 자산입니다. 어쩌면 돈보다 더 큰 자산입니다.
당신이 만약 직장인이라면 당신의 능력과 에너지와 시간을 월급 혹은 연봉으로 맞바꾸는 겁니다.
대신 파산의 위험은 없습니다. 당신의 돈도 안전합니다.
회사에다닌다고해서 책상을 산다던지 사무실 임대료를 낸다던지 PC를 사는건 없습니다.
그런것들은 회사에서 다 제공을 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당신의 소중한 '시간' 입니다.
투자의 좋은 점은 이런 소중한 시간이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내가 투자한 내 돈이 나와 함께 나를 위해 같이 일을 합니다..
당신이 만약 돈 버는 기계를 가지고있지않다면 당신이 돈버는 기계인셈이다.
-책 보도 셰퍼의 '돈' 중에서
2 / 그런 면에서 우리 모두는 투자자입니다.
우리는 돈을 투입하든 시간을 투입하든 사장님이든 직장인이든
저마다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유독 부동산 다주택자는 투기꾼 취급을 하고
주식을 한다 그러면 건강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잘 이해가 안 가고모르겠지만 이런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면 '투자' 남이하면 '투기'
3 / 제일 좋은 투자는 자신에게 투자하는 겁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워런 버핏도 켈리 최 회장님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을 쓰는 데에 있어서 소비와 투자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그러면 돈을 쓰는 결정을 할 때 한결 수월해집니다.
이게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오느냐 이관점에서 보면 투자입니다.
만약 어떤 학생이 어떤 분야의 강의를 1년 동안 400만 원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 학생은 400만 원을 쓴 걸까요? 맞습니다.
단순히 소비의 관점에서 보면 엄연히 돈이 나간 겁니다..
하지만 그 강의를 들음으로 인해서만약 취업에 성공을 해서 연봉 4000만 원을 벌 수 있다면
이 학생은 10배 이상의 수익을 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게다가 혼자 하면 3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을 경력 5년에서 10년 이상의 강사한테 빨리 배워서 익히면 1년도 가능합니다.
이렇듯 소중한 내 시간을 단축해줍니다.
이런 관점에서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게 제일 좋은 투자방법입니다.
4 / 당신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고 있나요?
처음의 질문에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투자'는 위험한 거야.. 리스크 가 너무 많아."
투자는 당연히 리스크가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은 계속 발생하고 있고 더 이상 은행이자만으로는 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운의 영역이지. 저 사람은 운이 너무 좋았어."
운이 좋았던 것 맞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운이 오더라도 잡는 사람이 있고 못 잡거나 혹은 안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다른 선택을 했을까요?
운이 좋았던 사람은 그전부터 그 분야를 공부하고 준비를 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겁니다.
"나도 좋은 기회가 오면 투자할 거야."."
좋은 기회는 날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내 앞에서 알아서 나타나 주질 않습니다..
찾아 나서도 보일까 말까입니다. 그래서 그런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해 계속 공부를 해야 합니다..
"더 싼 가격이 오면 매수할 거야.. 지금은 너무 비싸."
오를 때는 너도나도 살려고 하다가 가격이 오르고
막상 하락장이 오면 더 떨어질까 봐 안 삽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하락장인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안 삽니다.. 더 떨어질까 봐 무서워서입니다.
"지금은 너무 많이 올랐어. 팔아야지."
투자자산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더 안 오를까 봐 팝니다.
"저사람은 전문가같애. 어떤걸 살지 물어봐야지."
당장의 수익은 볼 수 있겠지만 내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투자 세계에서도 엄연히 실력이란 게 존재합니다.
전문가라는 분들도 사람입니다.
그리고 투자 세계에서는 미래 예측은 신의 영역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투자의 결정과 선택은 본인 책임입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매도하네? 나도 매도해야 되는 거 아냐? "
대중은 돈과 친하지 않습니다. 부자는 대중과 반대로 생각하고 반대로 행동합니다.
사람들이 급해서 싼 가격에 팔 때 조용히 사들입니다.
사람들이 급해서 비싼 가격에 사야 할 때 조용히 팝니다.
당신은 어떻게 투자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돈은 일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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